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어젯밤 10시 25분, 여야는 즉각 소속 의원들에게 긴급 소집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국회 정문이 폐쇄되면서 일부 의원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고, 새벽 0시 47분에서야 의원 190명이 본회의장에 모여 회의를 개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상계엄 선포 150여 분 뒤인 새벽 1시쯤 정식으로 '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'이 상정돼 표결 절차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석 의원 190명 전원은 '계엄 해제' 찬성표를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표결 뒤, 우 의장은 계엄령 선포는 무효가 됐다고 선언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이 계엄을 공식적으로 해제할 때까지 본회의장에서 대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본회의장에서 대기하는 야당 의원들이 언론사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을 휴대폰에 올려놓은 채로 잠든 박지원 의원을 포함한 여러 의원이 대기 중에 잠시 눈을 붙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새벽 4시 반, 윤 대통령이 계엄 해제를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041553516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